불꽃튀는 연주들이 돋보였던 세미 파이널 라운드도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세미 파이널리스트 10인의 연주를 리즈의 공연장에서뿐만 아니라 무려 118개국에서 라이브로 지켜보았습니다. 솔로 피아노에 더불어 비오르그 루이스, 잭 리벡, 엘리아스 스트링 콰르텟과 함께해 더욱 풍성했던 세미 파이널 라운드는 이제 5명의 참가자만을 남겨놓게 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의 신중한 심사 끝에, 다섯 명의 파이널리스트가 선정되었습니다! 이제 이틀의 휴식 후에 파이널 라운드가 개최됩니다. 리즈 콩쿠르의 피날레를 끝까지 함께해주시고, 참가한 모든 피아니스트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알리오샤 유리니치 (29세, 크로아티아)
  
• 안나 게뉴셰네 (27세, 러시아)
  
• 에릭 루 (20세, 미국)
• 마리오 헤링 (28세, 독일)
• 신위안 왕 (23세,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