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연주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순수한 피아니스트로서의 유산에서 나오는 활력과 자연스러움이다" - 프랑스 르몽드 일간지

에블린 베레조프스키는 5세 때 피아노를 시작해 2년 후에는 영국의 명문 퍼셀 스쿨에서 일리아나 데이비즈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 후 런던 왕립음악학교에서 해미쉬 밀른을 사사하고, 이탈리아에서는 엘리소 비르살라제, 파리에서는 레나 셰레솁스카야를 스승으로 두었습니다. 그녀는 7세의 어린 나이부터 대중 앞에서 연주하기 시작했고, 11세에 처음으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K415를 협연했습니다. 그 후로 런던의 주요 공연장들뿐만 아니라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노르웨이, 러시아, 일본에서도 공연을 가졌습니다. 2012년 2월에는 프랑스 라니 쉬르 마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청중상, 파리 음악원 학생상까지 휩쓸었습니다. 그녀는 전세계에서 리사이틀과 협연을 계속하며 음악인으로서의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