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date-replay.png 리즈 콩쿠르 일기 - 첫번째 : 인트로


리즈 콩쿠르 일기의 첫번째 장은 콩쿠르의 아트 디렉터 애덤 게이트하우스와의 만남입니다. 그리고 리즈 콩쿠르를 소개하는 클래식 채널 진행자 페트록 트릴로니의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비디오 아래에 한글 텍스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애덤 게이트하우스 (공동 아트 디렉터, 심사위원) : 저는 애덤 게이트하우스입니다. 저는 클래식 음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는데 20년동안은 지휘를, 3년 반 전부터는 폴 루이스 씨와 함께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아트 디렉터를 맡고 있습니다. 

페트록 트릴로니 : 저는 페트록 트릴로니이고 medici.tv에서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사회를 맡고 있습니다. 저는 2000년부터 시작해 18년 동안 리즈 콩쿠르와 일하고 있는데, 올해만큼 큰 규모로 콩쿠르가 치뤄지는 것은 처음이라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2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지원하여 68명이 뉴욕과 베를린, 싱가포르에서 열린 1라운드에 진출했고, 이제 24명이 여기 리즈에 모여 2라운드를 치룬 뒤 10명이 세미 파이널에, 그리고 단 5명만이 할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게 됩니다. 리즈 콩쿠르가 특별한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로 국제적인 명성인데, 파이널에 진출하거나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하더라도 세계 무대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세계 무대에서 피아니스트로서 이름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것이죠. 두번째로 더 중요한 점은 리즈 콩쿠르가 어디보다도 더욱 따뜻한 콩쿠르라는 것입니다. 

애덤 게이트하우스 : 저희가 맡은 임무는 리즈 콩쿠르를 더욱 인간미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모든 피아니스트들이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마음껏 연주했으면 합니다. 

페트록 트릴로니 : 세계 제일의 피아노 콩쿠르 중의 하나인 리즈 콩쿠르에, 24명의 젊은 신인 피아니스트들이 모두 같은 마음으로 성공을 기원하며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콩쿠르의 모든 순간이 medici.tv를 통해 라이브로 중계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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